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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ji Bak

퍼커셔니스트 박혜지는 10년만에 개최된 2019 제네바 국제 콩쿠르 타악기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 및 관중상, 청소년 관중상, 제네바 학생 관중상, 야마하 영아티스트상, 쥬씨 콘서트 상, 버그라울트 마림바 상까지 제네바 콩쿠르 역사상 최초로 6개 부문의 모든 특별상을 석권하며 관객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가진 퍼커셔니스트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2015 벨기에 국제 마림바 콩쿠르 1위 및 4개의 특별상을 수상 하였으며, 2015 독일 슈파르다 클래식 어워드 우승, 2016 미국 시카고 국제 타악기 콩쿠르 3위, 2016 독일 뮌헨 어거스트-에버딩 타악기 콩쿠르 2위를 수상하였다.

 

박혜지는 2021년 롯데콘서트홀에서 지휘자 오스모 벤스케가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페테르 외트뵈시의 ‘말하는 드럼’을 국내 초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스위스 제네바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마이클 자렐의 타악기 협주곡을 스위스 초연으로 무대에 올리며 타악기 독주자로서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콘스탄츠 남서독일필하모니, 쿼들리벳 앙상블 서울시립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대구시립교향악단,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였으며, 오스모 벤스케, 가브리엘라 테이체네, 줄리앙 르로아, 리 비아오, 이재준, 김홍식, 정나라, 장윤성을 비롯한 저명한 지휘자들과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독주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혜지는 2022년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악기 회사 중 하나인 말렛텍의 아티스트로 선정,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또한 스위스 레조데르 페스티벌과 프랑스 페리고르 누아 페스티벌, 프랑스 포 타악기 페스티벌, 크로아티아 국제 타악기 페스티벌 IPEW, 콜베르그 50주년 타악기 페스티벌, 덴마크 왕립 음악원에서의 퍼커션 펄스 2020 초청연주 등을 비롯한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되었다. 프랑스 파리의 성당에서의 리사이틀과 스위스 쥬씨, 제네바, 프랑스 파리 등지에서의 초청 독주회는 물론,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수성아트피아, 대구콘서트하우스, 천안예술의전당 등 국내 무대에서도 그녀의 이름을 알리며 오케스트라 협연과 리사이틀, 그리고 앙상블까지 솔리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만15세에 타악기를 공부하기 시작한 박혜지는 서울대학교 졸업 후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고 정희라, 최경환, 마르타 클리마사라를 사사하였다. 또한 서울대학교, 영남대학교와 경북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연주자 홈페이지 About 사진 -박혜지 (모바일, 웹 동일).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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